반딧불이 에너지㈜, ‘2024 부유식 해상풍력 기술 심포지엄’ 개최

- 세계 최대 부유식 해상풍력 울산 반딧불이 프로젝트 통해 기술협력 및 국내 기업 실적 확보 지원
- 한국의 부유식 해상풍력 산업 육성 및 글로벌 진출 방안 모색
- 10월 29일 서울 역삼동 GS타워 아모리스에서 개발사, 부유식 해상풍력 및 주요 공급망 기업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예정
에퀴노르의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프로젝트 법인인 반딧불이 에너지(주)(www.bandibulienergy.co.kr)가 오는 10월 29일 서울 아모리스 역삼 GS타워에서 ‘2024 부유식 해상풍력 기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유식 해상풍력 및 주요 공급망 기업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무엇보다 삼성중공업, 포스코건설, 두산에너빌리티 등 국내 주요 기업들도 참여해 한국의 부유식 해상풍력 산업 발전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부유식 해상풍력 기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크게 오전과 오후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오전 세션에서는 에퀴노르의 부유식 해상풍력 전망과 에퀴노르가 건설해 운영중인 세계 최대 최초의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인 하이윈드 탐펜(Hywind Tampen), 하이윈드 스코틀랜드(Hywind Scotaldn) 프로젝트 사례 연구 발표가 이뤄진다. 오후 세션에서는 삼성중공업, 포스코 E&C, 두산에너빌리티 등 국내 대표 기업들의 혁신적인 부유식 해상풍력 솔루션, 육상 건설 및 설치·운송 기술, 대형 터빈 솔루션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에퀴노르 코리아의 비욘 인게 브라텐(Bjorn Inge Braathen) 대표는”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의 부유식 해상풍력 산업 육성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반딧불이 부유식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토르게 낙켄(Torgeir Nakken) 총괄 디렉터는 “반디불이 프로젝트를 통해 얻은 경험을 공유하고, 한국 기업들의 부유식 해상풍력 분야 기술 개발과 실적 구축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퀴노르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신규 투자 및 공동 개발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반딧불이 부유식 해상풍력 협력을 통한 기술 협력과 국내 업체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심포지엄 참가 신청은 10월 27일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반딧불이 부유식 해상풍력 홈페이지(https://bandibulienerg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기술 심포지엄은 주한 노르웨이 대사관, 이노베이션 노르웨이이 함께 하며, 주한 노르웨이 대사관의 안네 카리 한센 오빈드(Anne Kari Hansen Ovind) 대사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이태식 회장이 참석해 축사와 격려사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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